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와이 레너드/선수 경력 (문단 편집) ==== 2019-20 시즌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0216235311-02-kawhi-leonard-all-star-game-super-tease.jpg|width=100%]]}}} || 한국시간 2019년 7월 6일,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행을 확정 지었다.[* 처음에는 계약 규모가 4년 142M로 발표되었으나 추후 2+1년 103M로 정정되었다. 이는 2년 후 10년차 이상 맥시멈 계약을 염두에 두었거나 [[폴 조지]]의 남은 계약 기간도 2+1년으로 동일하기 때문이라 추측된다.] 여기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폴 조지]]를 트레이드 해오는데 성공하면서 동서부 최고의 [[공수겸장]]이 한 팀에 모이게 되었다. 계약전에는 [[로스엔젤레스 레이커스]]행 예상이 가장 많았으나 정작 레너드는 [[LA 레이커스]]에서의 [[르브론 제임스]] - [[앤서니 데이비스]]와 [[카와이 레너드]] 본인으로 이어지는 빅3 결성에는 관심이 없었고 [[토론토 랩터스]] 잔류도 진지하게 고민했으나 결국 고향팀인 [[LA 클리퍼스]]행을 택했다. 레너드는 [[LA 클리퍼스]] 구단 측에 "'''정상급 선수를 한 명 데려와주면 클리퍼스와 계약하겠다."'''라고 전했고 [[LA 클리퍼스]]가 [[폴 조지]]를 데려오는데 성공하면서 레너드도 이에 화답해 계약에 성공했다. 레너드와 [[폴 조지|조지]] 둘은 사실 이전부터 꽤나 가까운 사이였다. 나이대가 비슷하고 고향이 같아서 프로 데뷔 전부터 알고 지냈고, 부상과 이적 등 자신도 과거 경험했던 문제들로 고민하는 레너드에게 여름에 [[마이애미]]에서 함께 휴가를 보내며 [[폴 조지|조지]]가 이런저런 조언을 많이 해줬다고 한다. 둘은 처음에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같이 뛰기를 원했지만 성사되지는 못했다. 한편으로는 레너드가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지명됐을 때 트레이드 되지 않고 함께 커리어를 쌓아나갔다면 어떻게 됐을지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고 한다. 결국 둘은 돌고 돌아 고향팀인 [[LA 클리퍼스]]에서 함께 뛰게 되었다. 레너드의 [[LA 클리퍼스]] 이적은 파이널 MVP를 수상한 선수가 바로 다음 시즌에 다른 팀으로 이적한 [[NBA]] 역사상 첫 사례이기도 하다. 이번 FA 시장 최대어 답게 일거수일투족이 화제였다. 레너드 측근의 소스나 레너드의 행동 하나하나에 국내외 할 것 없이 언론이나 팬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레너드의 행선지로 예측됐던 [[토론토 랩터스]], [[LA 레이커스]], [[LA 클리퍼스]] 팬들뿐만 아니라 [[NBA]] 모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언론의 관심도나 팬덤이 큰 [[LA 레이커스]]의 온갖 기자들과 팬들, 심지어 셀럽들까지 나서서 레너드의 [[LA 레이커스]]행을 점치며 설레발치던 것을 묵묵히 지켜보고만 있던 레너드는 천천히 신중하게 본인의 행선지를 결정해 이적을 발표하는 등 매우 냉철한 모습을 보이면서 FA 시장을 역대급 꿀잼으로 만들었다. 대다수의 기자들은 [[LA 레이커스|LA]] [[LA 클리퍼스|두 팀]]중 한팀으로 가는건 확실하겠지만, 그 중 [[LA 클리퍼스]]행 확률은 매우 희박하고 결국 [[LA 레이커스]]로 갈것이라는 예측을 했다.[* 그 와중에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만이 거의 유일하게 꾸준히 레너드의 [[LA 클리퍼스]]행을 예측했다. 공신력과 신뢰도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최고의 기자임에도 불구하고 홀로 [[LA 클리퍼스]]행을 주장하자 오히려 [[LA 클리퍼스]] 구단과의 커넥션 의심부터 [[LA 레이커스]]로부터 아무런 소스도 못 받은 것이 아니냐며 무시를 넘어 조롱까지 당했으나, 레너드의 [[LA 클리퍼스]]행 오피셜을 제일 먼저 띄우며 본인을 믿지 않던 이들에게 제대로 한 방 먹였다.] 그러나 결과는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행. 여기에다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르브론 제임스]]의 빅3 제안을 거절하고 다른팀으로 갔기 때문에 디시전쇼 이후 비시즌의 화제를 몰고 다니던 [[르브론 제임스|르브론]] 진영에게 처음으로 빅3 결성 실패를 안겨주며 "''' 정치력으로 르브론 제임스를 이긴 선수 "''' 라고 많은 밈이 만들어졌다. 또 다른 빅3 결성으로 인한 리그의 밸런스 붕괴를 걱정하던 많은 [[NBA]] 팬들도 걱정을 덜게 되었다. [[LA 레이커스]] 출신인 [[매직 존슨]]조차 레너드가 [[LA 클리퍼스]]로 간 것이 리그를 위해서는 더 낫다고 말했을 정도. 레너드가 [[LA 클리퍼스]]로 감으로써 슈퍼팀이나 빅3보다는 듀오 원투펀치를 보유한 팀들이 많아지며 전력이 평준화되고 춘추전국시대 양상을 띄며 리그가 훨씬 재미있어졌다는 반응이 많다. 19-20 [[NBA 올스타전|올스타전]]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면서 올스타 MVP를 받았다. 특히나 이 시즌은 [[코비 브라이언트]]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2020 All-Star MVP'가 아닌 '2020 Kobe Bryant MVP Award'라는 이름으로 수상이 되었기 때문에 비시즌에 [[코비 브라이언트|코비]]와 같이 훈련하며 지내던 레너드에게 더 기억에 남을 수상이 되었다. 2020 플레이오프 보이콧 사태 때 크리스 헤인즈의 기사를 토대로 '카와이가 앞장서서 주도했다'라는 루머가 퍼졌으나 다른 기자들과 선수들의 증언으로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님으로 밝혀졌고, 이후 인터뷰에서 레너드 또한 "저는 선수들에게 그저 우리가 밖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코트의 안과 밖에서 우리가 하는 일들뿐이에요."라며 리그가 중단되는 것을 바라지 않았던 마음을 들어냈다. 재개된 후 카와이 레너드는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루카 돈치치]]의 [[댈러스 매버릭스]]를 격파하고 [[덴버 너기츠]]와의 2라운드에 진출한다. [[덴버 너기츠]]와의 혈투에서 카와이는 1~4차전까지 3승1패를 기록하며 "평균 26득점 9리바 5.8어시 2.3스틸 1.2블락"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임을 증명해냈다. 하지만 5차전부터 그동안 쌓인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LA 클리퍼스]]의 벤치의 핵심인 [[루 윌리엄스]]와 [[몬트레즈 해럴]]이 제대로 활약하지 못한것. [[루 윌리엄스]]는 6경기 동안 3점슛을 겨우 3개만 넣었다.[* 3점슛이 겨우 13%] 그로인한 공격 난조가 심각했다. [[패트릭 베벌리]]는 리딩형 가드가 아니고 [[레지 잭슨(농구선수)|레지 잭슨]]도 마찬가지이기에 가드진의 빈약한 공격 전개 능력으로 [[덴버 너기츠]]의 수비에 가로막히게된다. 즉 클리퍼스의 시즌 초반부터 문제였던 볼핸들러의 부재의 문제가 이 때부터 더욱이 부각되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5,6차전 카와이는 분전하긴했으나 1~2쿼터는 잘하다가 3~4쿼터에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면서 숨을 헐떡이는게 눈에 보였다. [* LA 클리퍼스는 [[니콜라 요키치]]를 도저히 통제 할 수 없었다. 주바치가 요키치의 돌파를 드랍백으로 대응하면 픽앤팝으로 받아치고 포스트 쪽에서 컨테스트하면 포스트 스핀 페이드 어웨이 등의 다양한 공격옵션으로 주바츠를 괴롭혔다. 그렇다고 신장도 모자란 해럴, 그린으로 대응하기에는 힘들었고 요키치를 막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더블팀으로 대응했는데 이러면 필연코 덴버 전술상 45도에 컷인 하는 선수를 견제하는 윙디펜더인 카와이에게 과부하가 걸릴 수 밖에 없다. 한마디로 공격에서는 체력적 부담인 큰 아이솔레이션, 플레이 메이킹도 스스로 하고 수비도 카와이가 가장 팀에서 부담이 많은 상황으로 치닫을 수 밖에 없었다.]5차전에서 공수 혼자 다하느라 후반에 퍼진 카와이가 [[덴버 너기츠]]에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자 느슨한 수비를 덴버의 3점 폭격으로 16점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패배하고 6차전에서는 25득점을 했지만 후반에 폭발한 [[니콜라 요키치]]가 [[몬트레즈 해럴]], [[이비차 주바츠]]등 [[LA 클리퍼스]] 빅맨을 말 그대로 털어버렸다. 이때 안 그래도 지구력이 약한 카와이는 41분을 뛰면서 남은 체력마저 탕진하게된다. 결국 7차전은 그동안의 양상과는 반대되는 분위기로 흘러가게 된다. [[덴버 너기츠]]가 초반부터 수비 로테이션 싸움을 쫒아왔고 [[니콜라 요키치|요키치]]와 [[자말 머레이|머레이]]의 픽앤팝에 [[LA 클리퍼스]]는 정신을 못차리고 털렸다. 카와이는 14득점 6리바 6어시를 했으나 후반전에는 짧은 슛이 말썽이었고 새가슴스러운 볼돌리기를 거듭하다가 게임이 터지게된다. 4쿼터 후반 20득점 차가 나자 [[닥 리버스]]는 선수들을 거둬들이고 백기를 들었다. 7차전에서 지친 것이 역력하게 드러났는데 시종일관 짧은슛과 드라이브의 부재가 이 팀의 악재임을 알려주었다. [[루 윌리엄스]]의 노쇠화에 따른 팀의 전력약화. [[몬트레즈 해럴]]의 FA등은 팀의 골칫거리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